2019년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이 개강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5일 금호도서관에서 금호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을 개강했다.

글새암은 ‘글이 샘솟는 곳’이란 뜻으로 한글을 배우지 못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글을 읽고 이해하며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은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2시간씩 문해교육 및 생활 밀착형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해 교육교재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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