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피해 6억원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공장 기숙사에서 책을 보던 중 공장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뛰쳐나왔는데 공장 좌측편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는 것.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60여명 등 유관기관 140여명을 투입해 오전 4시 13분께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철골조 판넬 2600여㎡ 규모의 공장 건물 1채와 기계 설비, 집기비품, 완제품 1만6000박스 등이 전소돼 6억원(소방서 추산) 상당 피해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