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상주캠퍼스 앞 위치 청약 평균경쟁률 8.8:1 기록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앞 가장지구(조감도 원내)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평균 청약 경쟁률이 8.8:1을 기록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앞 가장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일반 공급 총 60필지(단독 48필지·준주거 21필지) 모집에 무려 676명이 청약해 평균 8.8: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

특히 단독 주택지 7-7(면적 231㎡)의 경우 최고 60: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1순위자들의 청약 열기가 매우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가 발표한 4.1 부동산 대책의 대표적 수혜지구가 된 가장지구가 대학촌 만이 가지고 있는 입지와 분양 가격, 양도세 면제 혜택 등에 힘입어 실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을 가져다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총 60필지 분양 중 유찰된 10필지는 오는 20일, 수의계약으로 재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지금까지 계약을 체결한 소유자는 대구시 64%, 경기도 9%, 서울, 경산, 경주5%, 부산시, 성주군 3%, 전북, 세종시, 상주시 2% 등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