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연말까지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을 대상으로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맞춤형 'CEO 안전통화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CEO 안전통화제는 소방서장이 각 업체 CEO와 월 1회 이상 전화통화를 통해 경영주가 안전관리업무에 참여하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분야 투자를 유도해 최적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경주소방서는 지역 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전통사찰 및 여가시설 등 총 59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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