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는 K리그 클래식 복귀시즌을 앞두고 지난 17일 스폰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시즌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과 2014시즌 비전을 밝혔다.

상주시 힐하우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성백영 상주상무 구단주와 이재철 대표를 비롯 농협 상주시지부와 대구은행 상주지점, 상주농협, 덕산지에스, 상주곶감, 상주약감포크, 주왕산 삼계탕, 적십자병원 등 스폰서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철 대표는 "지난해 물심양면으로 구단을 도와준 스포서사들 덕분에 역사적인 기록들을 이룰 수 있었으며, 상주상무는 지난해의 영광을 바탕으로 2014년도 K리그 클래식에서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