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민원봉사과와 지적공사, 성주군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14일 가천면 화죽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적관련 업무상담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 상담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받았다.

근래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소유재산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과 농번기 일손부족에 따른 시간적 여유가 없는 농민들을 위해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쉬운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서 토지 및 지적관련 업무상담 했다. 또, 농촌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을위해 고혈압, 당뇨예방을 위한 식사관리 요령 상담과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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