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일 제3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코라드)은 국민들과 방폐물 관리사업에 대한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일 제3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 미디어 운영경험이 있으면서 홍보 컨텐츠 제작 능력도 갖춰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된 경주지역 대학생 20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코라드는 뉴미디어에 익숙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을 활용,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확보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제3기 서포터즈는 개인별 SNS 등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코라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코라드는 대학생 참여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1, 2기 서포터즈 중 우수활동자 2명을 멘토로 선발해 온·오프라인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내용은 코라드 공식 블로그(http://blog.kor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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