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사무소(면장 안희성)가 주민 편의를 위해 이번주부터 '대법원 등기부등본 발급 대행 서비스'를 제공키로 해 환영받고 있다.

대법원에서 제공하는 등기부등본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법원이나 상주시청(무인 민원발급기)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했는데 앞으로는 외남면이 민원인으로부터 '등기부등본 열람 또는 발급 신청서'를 받아 직원이 대신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접속해 열람 및 발급을 대행해 주겠다는 것.

안희성 면장은 "항상 주민들의 입장에 서 주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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