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섭 상주시장 예비후보(무소속)는 지난주 말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남원동사무소 앞)에 대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황 부보는 "진도 세월호 침몰로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한 작금의 안타까운 현실은 선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온 국민에게 알려주는 교훈"이라며 "앞으로 50일 후면 우리도 시장을 선출해야 하는데 이 역시 10만여명을 태운 상주호라는 큰 배를 몰고 갈 선장을 선택하는 것과 같다"며 "참신한 자신을 선택해 상주호라는 배가 순항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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