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체험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결혼이주여성 등 선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시연회 및 모의체험을 제공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사전투표시연회 및 모의체험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선관위는 지난 22일 결혼이주여성의 모의투표체험을 시작으로 28일에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회관의 이용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29일에는 노인대학 수강생에게 각각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표취약계층에게 사전투표제도를 선거와 사전투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투표체험을 통해 유권자들은 실제 선거에서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 할 자신감을 가지게 된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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