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29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빚기 대회' 모습.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 '제30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빚기 대회'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박물관 전시실과 옥외전시장에서 열린다.

포항, 경주, 영천,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품을 그리거나 빚는 대회다.

시상은 그리기와 빚기 부문별로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버금상, 솜씨상, 꿈나무상 등을 수여한다. 6월 18일 오후 4시 시상식에 이어 8월 31일까지 수상 작품들을 국립경주박물관의 강당 로비에서 전시한다.

참가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참가 부문(그리기-도화지, 그리기-한지, 빚기) 및 학년별로 접수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