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사 달성 시책 추진 성과

상주지역 벼 못자리가 깨끗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풍년농사가 예고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벼농사 못자리와 본논에서 발생된 키다리병 발생 대책과 건강한 모기르기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건강하고 튼튼한 묘(苗)를 길러낸 것.

이같은 노력은 중앙 및 도단위 관계관이 지난 5월 14일부터 2일간 육묘공장 및 못자리 현장에 대한 키다리 증상 예찰에서 '발생율이 거의 없다'는 평가로 증명됐다.

김행국 기술보급과장은 "키다리병 없는 깨끗한 들판을 만들기 위해 정부 보급종 등 우량품종 436t을 보급하고 1만 3천 536t의 벼 재배상토를 지원했으며 종자 선택에서부터 침종, 종자소독, 최아, 상자 쌓기, 못자리 설치, 못자리 관리까지 철저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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