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 후보

김영석 영천시장 후보는 16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후보와 홍철 가톨릭대학교 총장,지지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자들에게 묵념을 시작으로 엄숙하게 개최했다.

김영석 후보는 "재임 중 가장 큰 성과로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영천의 대외 이미지가 크게 높아졌음을 가장 큰 성과로 생각한다"며 "산업단지를 비롯한 기업유치, 경마공원, 항공산업의 유치와 60년의 숙원인 군사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농업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한 자생력 있는 특화농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의 알찬기업 유치와 폴리텍대학 설립등 명품교육도시 정착으로 3~4년이내 영천의 지도를 바꿔놓겠다"고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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