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발전 헌신 등 공로

이창구 상주시 산림조합장(오른쪽)이 산림조합 중앙회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창구 상주시 산림조합장이 산림조합 중앙회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 1969년부터 1989년까지 20년간 상주시 산림조합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1년 상주시 산림조합장으로 선출돼 무려 33년간 산림조합 발전에 헌신해 오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지난해 3월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조합청사 및 임산물유통센터를 무양동에 신축해 임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했고 2011년부터는 매년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육성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산림경영에 도움을 주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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