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취업캠프 열어, 졸업예정자 90명 참가 성료

경일대는 경주 한화콘도에서 대학청년고용센터와 함께하는 취업캠프를 가졌다.

'경일대 대학청년고용센터와 함께 하는 취업캠프'가 지난 5월 30·31일 이틀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졸업예정자 90명이 참가해 취업 목표·경력관리, 커리어마인드 맵과 같은 팀 프로젝트와 특강, 일대 일 집중 클리닉, 실전면접 등 리더십과 취업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별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한 후 전문가와의 개인별 집중클리닉을 통해 보완·수정을 거듭해 학생 자신만의 맞춤형 소개 자료를 만들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실전 모의면접에서는 실제 기업체 인사담당자를 면접관으로 초빙해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 후 피드백 시간을 통해 학생 스스로 고쳐야할 점과 부각시켜야 할 점 등을 분석했다.

이창훈(경영학과 4학년)씨는 "취업캠프에서 무엇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지 알게됐다. 집중클리닉과 피드백 시간에 받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