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일자리 창출

경주시는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과정 중 하나인 '마이스마케터' 과정 수료식을 지난 11일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가졌다.

경주시는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과정 중 하나인 '마이스마케터' 과정 수료식을 지난 11일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난 4월 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하루 5시간, 총 14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27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경주지역 실직자 중 청·장년과 주부, 은퇴자 등을 중심으로 MICE 산업에 대한 총론적 수업과 마케팅에 대한 실무 중심으로 실시했다.

'마이스마케트'과정은 올 연말 화백컨벤션센터 준공을 앞두고 이에 부응하는 지역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고용률 70% 국정목표 로드맵 부응하는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인재 맞춤형 교육, 취업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마이스 마케터 과정 이외에도 마이스 전문인재양성으로 컨벤션기획사 과정(30명), MICE코디네이트(30명) 과정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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