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가 수용자들에게 얼음 생수를 제공해 주고 있어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상주교도소(소장 한상호)가 이달부터 수용자들에게 얼음 생수를 제공해 주고 있어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한상호 소장은 "얼음 생수가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해 심신 위로와 안정적인 수용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용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는 얼음 생수는 최근 충북 단양 방곡사(주지 묘허스님)가 생수 2천병을 상주교도소에 기증한 것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