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한순희 문화행정위원장은 29일 대릉원을 비롯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사적지를 둘러보고 환경미화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한 위원장은 지난 19일 시작해 내달 말까지 첨성대 꽃단지에서 매주 토요일 개최하는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에 대한 관광객 반응 등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하고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이번 사적지 현장방문을 통해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적관리과 소속 환경미화원과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순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경주시 사적지가 전반적으로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관광객에 대한 친절한 안내로 관광 경주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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