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업(주) 이상춘 대표이사(가운데)가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실버카 30대를 기탁했다.

경주지역 대표적인 철강업체인 외동읍 냉천리 소재 현대강업(주)의 이상춘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실버카 30대(450만원 상당)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2000년도에 창업한 현대강업(주)은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경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에 수천만 원의 성금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이상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기부와 후원 등을 전개하는 나눔 경영을 확대할 것이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 구현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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