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주(가운데) 경주시 축구협회장이 지역 축구 특기학교에 축구공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 축구협회는 지난 4일 입실초, 흥무초, 무산중, 경주정보고, 위덕대, 경주대 등 관내 6개 축구 특기학교 감독 및 지도자를 축구협회 사무실로 초빙해 격려하고 축구공 10개씩 총 60개(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득주 경주시 축구협회장은 "경주시가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를 계기로 전국최고의 축구인프라를 갖춘 국가 대표급 명품축구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관내 초·중·고·대학교에서도 앞으로 각종 대회에서 학교와 시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나달 23일 흥무초등학교 축구부 창단 시 300만원의 축구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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