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 덕곡리 소재 약선식품 가공 공장인 '해가들 식품' 가공공장이 완공돼 지난주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상주시가 지역 전략 식품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산학연 연계를 통해 개발해 왔는데 자부담 포함 6억 2천만원을 들여 작업장 178.5㎡와 저온창고 80㎡ 규모에 햇순나물 브랜칭과 분쇄착즙, 진공동결 건조기, 포장 설비라인 시설 등을 갖췄다.

박석원 대표(농업회사 법인)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Haccp인증을 통한 좋은 먹거리로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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