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1억여원 판매고 올려

이정백 상주시장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상주시는 추석을 앞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연제구와 서울 강서구, 강남구, 동대문구, 강동구, 서울시청 광장 등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큰 성과를 거뒀다.

지역 농특산품인 쌀과 곶감, 사과, 배, 포도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벌꿀과 천마, 오미자 등 다양한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여 무려 1억8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린 것.

이상춘 국제통상팀장은 "행사 기간동안 많은 재부 및 재경 상주향우회원과 출향인사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백 시장은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미래 상주농업의 백년대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도시에서 상주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펼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