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신소득 작목 개발을 위해 시범 조성한 은척면 소재 대추 단지에서 생산된 생대추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웰빙 건강이 중요시 되는 추세에 발맞춰 조성한 이 단지에서 생산되는 대추는 껍질째 먹는 과일로 지난 2012년 10여농가가 시범재배에 나서 지금은 20여농가가 5.7㏊의 면적에 걸쳐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천식과 아토피에 좋고 항암 효과와 노화방지 역할을 한다는 방송이 방영되면서 최근 생대추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은척면 대추 작목반에서는 올해 3t가량의 대추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