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 직원들과 이장들이 독도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천의 작은 면이 독도사랑을 실천해 16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전 영천시민들의 독도사랑 불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4일 청통면 직원들이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운동에 동참하고 업무를 보던중 때마침 이날 개최된 이장회의에 참석한 이장들도 독도 티셔츠를 입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장회의를 마친뒤 청통면 직원들과 이장들이 청사앞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힘차게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면서 독도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청통면이장협의회 김기원 회장은 "독도에 대한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 면민뿐만 아니라 전 시민들에게 독도사랑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매년 독도의 날에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사랑 캠페인에 동참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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