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헬기 5대 등 투입 2시간여만에 진화

10일 오후 영천시 임고면 자양댐 인근 산에서 불이 나자 산림당국이 헬기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10일 오후 1시께 영천시 임고면 자양댐 인근 산에서 불이 나 산림 0.7㏊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큰불이 잡혔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5대, 소방차 5대 등의 장비와 인력 11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큰불을 잡고 현재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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