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초·중·고 유소년팀들이 2015시즌 시작과 함께 승리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상주상무 유소년축구클럽이 지난 2일부터 열린 제7회 양산시장배 초등축구대회에 출전해 저학년부 준우승을 거두며 팡파레를 울렸다.

이어 U-15팀인 함창중은 지난 20일 개막한 제16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29일 대전U-15팀인 유성중과 시즌 첫 우승배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맏형인 U-18 용운고 역시 올해 첫 고교대회인 '2015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준결승에 올라 29일 보인고를 상대로 준결승을 치른다.

용운고는 이번 대회 8강에서 강호 서울 경희고를 상대로 박규태와 김태성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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