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원장 이정일)은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 자연환경해설사, 동물매개심리복지사 과정의 2015학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유기농생태교육지도사)는 친환경 농업의 전반적 이론과 실습을 배우는 병행 학습으로, 수료 시 유기농기능사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및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가 부여된다.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우수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보전 교육, 해설, 탐방안내를 하는 해설사 양성과정으로, 수료 시 환경부 인증 및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자연환경해설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동물매개심리복지사는 동물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심신회복 및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으로, 동물매개심리복지사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가 부여된다.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 자연환경해설사, 동물매개심리복지사 양성과정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 홈페이지(http://www.eei.dongguk.ac.kr)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054-770-2972~3)으로 하면 된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장애인 원스톱 창업지원사업 수행기관,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기관 등으로 선정돼 우수한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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