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3년간 조성 일품벼·흑미쌀 재배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7일, 올해부터 3년간 식량작물 수출용 쌀 생산단지 200ha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수출용 쌀 생산단지는 상주시 아자개 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과 영농조합법인 상생(대표 한상철)으로 일품벼와 흑미쌀을 재배해 수출할 계획이다.

육심교 소장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0ha 수출용 쌀 생산단지가 세계 시장개척 초기 단계에서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잘만 운영하면 상주쌀이 개방시대 국제 경쟁에서 당당히 세계로 수출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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