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삼백의 도시 상주(문화회관)에서 오는 30일 '2015 미스터&미즈 보디빌딩 경북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총 130여명의 선수가 출전 예정인 이번 대회(주관 경북 보디빌딩협회)는 국제 추세에 발맞춰 아름답고 건강한 몸 위주로 운동하는 보디휘트니스와 클래식 보디빌딩을 추가해 고등부와 여자 일반부, 남자 일반부, 장년부, 중년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제 96회 전국체전 경북대표 선발 평가전과 겸해 개최되기 때문에 이번 선발전에는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다"며 "상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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