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성천 강 정비사업 등 차례로

▲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8일 병성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충후)는 8일, 제 166회 상주시의회 제 1차 정례회가 개회중인 가운데 2015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돼 추진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상주시 건설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병성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과 개발지원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현장, 청리면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연구 교육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한 것.

현장을 둘러본 이충후 산업건설위원장은 "이 사업들은 상주발전 및 시민 편의제공 등을 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 과정에서 각종 민원사항 등을 빠짐없이 챙기고 다가오는 우수기에 대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확인은 사업장을 직접 확인해 사업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민원 관련사항이나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파악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주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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