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21개교 80여명의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서울시교육연수원 추천 우수 강사이자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김형수 사무국장이 강사로 '우리 아이의 행복한 인권 감수성 싹틔우기'라는 학부모 연수와 '동행, 어울림으로 인권의 열매 맺는 즐거운 학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김성호 교육장은 "교육 현장 교사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의 연계를 강화해 장애학생의 인권존중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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