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가용 승용차보다 택시를 즐겨 이용한다는 곽 예비후보는 이날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겨울 추위처럼 얼어붙고 있는데 우리부터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돼야 한다."며 "자신부터 솔선수범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택시운전기사들로부터 "날씨는 추워지는데 손님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말을 들은 곽 예비후보는 "오는 4월 선거에서는 나라의 일꾼을 똑바로 선택해야 바른 정치가 실현되고 우리 경제도 봄날처럼 되살아 날 것"이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