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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흡연율·고위험 음주율 감소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구민들 건강 관심 높아져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등록일 2016년05월25일 21시49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 동구 남자 현재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은 감소하고 걷기실천율은 증가하는 등 구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49.7%이던 동구의 남자 현재 흡연율은 지난해에는 38%로 나타나 11.7%나 감소했으며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 또한 45.5%로 2011년 대비 9.2% 증가했다.

이는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지난해 담뱃값 인상의 영향으로 보인다.

월간음주율은 59.9%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여자는 5잔 이상의 술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고위험음주율은 15.9%로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또,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도 증가해 2013년 38.3%이던 걷기실천율은 50.5%로 대폭 상승했다.

이는 대구전체(47.1%)보다 높은 수준이다.

비만율은 25.1%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낮아졌고 체중조절시도율(64.2%)은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고혈압 약물치료율은 88.8%, 당뇨병 치료율은 89.1%로 대구전체(87.6%, 88.4%)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동구보건소 강태경 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구 주민의 다양한 건강 욕구에 부응하고 우리구 실정에 맞는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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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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