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공학과’ 신설은 최근 바이오제약 산업이 미래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환경과 정부가 올해 3월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해 바이오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바이오산업을 집중 지원키로 한 국가정책 등에 발맞춰 결정한 것이다.
신설하는 바이오제약공학과는 생명공학 및 유전공학 등의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특화된 교육으로 기존 타 대학 유사학과들과 차별화된 학과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바이오제약공학과는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약리학 등의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유전공학, 세포배양학, 바이오의약품제제학 및 바이오의약품제조품질관리학 등의 현장 중심의 과목을 함께 개설한다.
이에 따라 유전공학, 미생물발효와 세포배양을 이용한 의약품 생산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바이오제약공학과는 정원 35명으로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5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교과전형 10명, 학생부교과-면접전형 8명, 학생부종합-자기추천전형 5명, 학생부종합-불교추천전형 2명이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054-770-2031~20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