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기에는 도정질문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출자·출연 동의안 심사,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모두 4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다음달 5, 6일 이틀간 실시하는 도정질문은 이진락, 황이주, 오세혁, 박용선, 배진석, 박권현 등 6명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질문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경주 지진피해와 울릉도 폭우피해 등 자연재난의 빠른 복구와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다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