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생활권사업 성과 공유와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생활권사업 관계공무원과 생활권사업 관련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전문가특강 △지역행복생활권 운영 성과보고 △생활권 운영체계 우수사례 발표 △생활권사업 발굴과제 토론 및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특히 2017년 생활권 사업 발굴을 위한 관계자 토론회도 열린다.
한편 상주·문경·예천은 지난 2014년 2월 생활권 협약체결에 따라 도농연계생활권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상주문경예천생활권에서는 △으뜸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프로젝트 △백두대간 황태 미니클러스터 일자리창출 사업 △문경농암~상주외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문경-상주) △주민친화형 나한천 정비사업(문경-상주) △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문경-예천) △예천~문경 산악벨트연계 사업(예천-문경) △함창 상수도 용수공급시설 설치 사업(문경-상주) △상주~문경 산불예방 및 진화용 헬기 공동임차(문경-상주)사업 등 다양한 생활권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생활권 연계협력사업 추진으로 인력과 예산을 절감하고 다양한 일자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소득 증대 및 편리한 생활여건 조성으로 지역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윤장식 문경시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3개 시군은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생활권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