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공단 부이사장, 김은호 천년미래포럼 이사장, 공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가해 사정동, 성동동, 북부동 지역 소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날랐다.
이들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소외계층 65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조병옥 부이사장은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국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정부 3.0 구현을 위해 방폐물사업의 투명한 정보공개와 소통강화는 물론 민간기업 기술이전 유관기관과 협업강화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