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사업 기간은 3월~4월까지로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역의 저소득층 160명(상반기 100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지자체 역점사업분야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하고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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