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면장 박우현)은 21일 면 소재지 입구인 월로리 778-1번지에 청리면을 알리는 표지석을 설치했다.

조선시대 사설 의료기간인 존애원의 정신을 상징하는 ‘존심애물(存心愛物)의 고장’이란 문구가 새겨진 이 표지석은 앞으로 옛 조상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청리면민들의 자존심을 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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