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26일 국립공원 경주 서남산지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법사랑경주연합회 제공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는 26일 국립공원 경주 서남산 입구에서 휴일을 맞아 남산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법무부 ‘법질서 실천운동’ 경주지역 실천과제인 ‘화재안전(산불) 준수운동’의 일환으로 대구지검 경주지청, 국립공원 경주사무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경주지청 이슬기 검사와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법사랑위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탐방객을 대상으로 계도 홍보물을 배포하며 산불예방으로 소중한 자연과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대구지검 경주지청, 경주시, 경주소방서, 국립공원사무소는 공동으로 2014년 9월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그동안 20회에 걸친 캠페인을 전개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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