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7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2017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 2017년도 제1회 상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등이 있었다.
특히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전 의원 의결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정갑영 의원 대표 낭독으로 채택해 의결했다.
18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승인의 건과 예산 결산특별위원회의 제1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 등을 심사 처리한 뒤 총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이충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난주 치러졌던 보궐선거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정돈하고 한해의 각종 예산안과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동료 의원과 공직자 모두가 의사일정 잘 소화해 내실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합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