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동국대 명사초청특강서 강의

▲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명사초청특강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를 찾는다. 사진은 지난해 2월 대구시 북구 대현동의 마을기업‘내마음은 콩밭 협동조합’에서 지역 청년단체 활동가들과 토론을 벌이는 모습. 경북일보 DB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28일 오후 7시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명사초청특강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를 찾는다.

경주경실련, 동국대지역정책연구소, 경주청년포럼이 공동주최하고, 경북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초청특강에서 박 시장은 ‘서울시장 박원순의 살 맛 나는 도시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박 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지난 7년간 서울시정의 경험을 토대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경북정책연구소 임배근 소장(동국대 교수·경제학)은 “지방분권 강화를 지향하는 헌법개정을 앞두고 지방분권시대, 도시경쟁력 TOP5 경주를 위한 유익한 특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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