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 안동시 문화의 거리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안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가까이 있음을 안내하고, 상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애착 인형 만들기, 행운볼 추첨, 학업중단숙려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 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2025년 5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안동으로 모인다. 안동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2005년 시작돼 내년 21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 경안고등학교는 지난 23일 본교 재학생에 대해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은 입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내신 성적 향상과 바른 행동과 예의범절을 준수하는 학생 4명에게는 독수리 장학금을 각각 장학 증서와 함께 전달했다.경안고는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총동창회와 함께 다양한 장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총동창회는 이번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장려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어주
주식회사 쌍방울은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남성·여성용 내의, 마스크 등 자사 물품 시가 1억4800만 원 상당을 2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 입소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쌍방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은 무려 14억 원에 달한다.이번 기부 또한 취약계층과 시설입소자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나눔 문화
안동시는 24일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 그 후,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왔으며, 특히 2011년 2월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사가에시는 성금을 모아 안동시에 한화 약 2300만 원을 보내왔으며 안동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가에시가 피해를 입었을 때, 성금을
경북도 산하기관 고위 간부 A씨가 임기 도중에 돌연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하 기관 고위 간부 A씨가 지난 18일 사표를 제출했다. A씨의 사표는 다음날인 19일 곧바로 수리됐다.A씨는 내년 초까지 임기가 남아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 관계자는 “A씨가 지난 3일 저녁 술을 마시고 직원을 폭행했다는 제보가 지난 16일 들어와 사실관계를 확인하던 중 산하 기관 직원들이 폭행 문제 등으로 A씨 사퇴를 요구했으며, A씨가 사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다자녀 가정 감면대상을 확대한다.‘다자녀 가정’ 범위는 ‘안동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막내가 13세 미만이고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막내가 19세 미만이고 둘 이상의 자녀인 가정으로 확대된다. 개정된 규정을 적용하면 대상자는 당초 683세대에서 7100여 세대로 늘어나며, 감면 규모는 연간 4000만 원에서 4억3700만 원으로 늘어난다.다자녀 가
남성현 산림청장은 23일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산림재난대응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고성능 산불진화차, 산불대응센터 운영현황 등 현장의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산사태, 산림 병해충 등 산림재난에 대한 대비 체계를 점검했다.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다양한 의견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
경북도와 안동시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이하 성보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다.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는 1823년 신겸이 증명을 맡고 학송당 선준이 양공이 되어 함께 제작했으며, 경북 문경 대승사에서 형성됐던 사불산화파의 대표적 화승인 퇴운당 신겸 화풍의 영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 화면에 삼세불인 석가·약사·아미타불을 두고 지장보살이 조합된 새로운 도상을 갖춘 개성 있는 불화로서 신겸의 특징인 파격적인 도상의 전용과 창출이 구현돼 있다.현재 화기의 박락으로 육안상 판독은
국립안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지난 18일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K-하이테크플랫폼 AI STATION’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K-하이테크플랫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북도, 안동시, 안동시의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립안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했다.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공동참여형 K-하이테크 플랫폼 AI STATION의 운영방향 발표가 이어졌으며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딥페이크, 메타버스,
경북교육청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17개 시도의 교육정책연구 담당자 및 연구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상반기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워크숍은 경북교육청연구원 정책연구부가 주관하며, 전국교육정책 연구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혁신과 발전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공동워크숍의 주제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으로, 초청 강연,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분과협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
국립안동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동아대학교, 명지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및 지역 발전, 그린바이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산학협력단 임우택 단장, 동국대, 동아대, 명지대, 가톨릭상지대 사업참여 및 집필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북과 전남지역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경북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앞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키로 했다.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방소멸에 대한 공동 방안 도출로 지역사회의 지속적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전략에서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8일 경북연구원 대구분원에서 경북·전남 지역의 인구문제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정책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유철균 경북연구원장과 조창완 전남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의정능력 함양과 정책대안 모색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우창하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2명이 스마트·무장애 관광 우수사례 도시인 인천광역시와 안산시를 방문했다. 견학 1일차인 16일에는 인천시 개항장 일대를 방문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AR·VR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관광을 체험했다. 인천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도시로, ‘인천e지’라는 스마트폰
안동농협은 22일 건양의료재단과 조합원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간 상호 간 협력 관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에 기여하고 안동농협 조합원들의 의료비 혜택과 의료시설의 편리한 이용으로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안동시 서후면에 소재한 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 건양요양병원은 암환자와 일반 요양환자, 수술 후 재활치료환자를 각각 구분하여 요양치료가 가능한 재활·도수치료 특화병원이다. 안동농협은 이번 건양의료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 의료기관인 안
경북농업기술원은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모두 15차레에 걸쳐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 ‘디지털 청년농부’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일반적인 단기 농업교육과 달리 지역 특화작목 위주의 수요자 맞춤 장기 전문교육으로 도내 전 시군에서 매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디지털 청년 농부 과정은 현재 농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비롯한 디지털 농업 기술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로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발명교실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과학과 발명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 학부모와 학생 20가족이 참가했으며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으로 작품을 제작한 후 코딩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과 ‘유리전사로 디자인컵 만들기’로 디자인 발명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시간을 가졌다.학부모와 학생들은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토의하며 레고로 작품을 만들고 코딩하는 과정 속에서 문제 해결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유리전사를 통해 가족의
안동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안동시 편이 내달 7일 탈춤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분리, 새롭게 변화한 민속축제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기간 중, 시민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안동시로서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5년 만에 찾아온 만큼, 많은 시민이 기다렸던 행사로 벌써 신청방법과 출연가수 등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안동역에서’를 불러 안동시 홍보대사가 된 진성을 비롯해 김국환, 서지오, 미스김, 이수호
경북농업기술원이 발표식품 장류의 세계화 방안을 추진한다. 농기원은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식품 경영체, 관련 학계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장류 세계화 방안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은‘경북 발효식품 장류, 세계인의 먹거리로’라는 주제로 장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증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의 ‘장류의 기능성 및 세계화 발전방향’, 류정아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의 ‘경북 장류 실태 및 개선 방향’, 김수희 경민대 교수의‘국내외 식품트렌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