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내년부터 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전담할 교육복지사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담인력으로 취약계층 학생 수가 많은 초·중학교에 배치되어 교내 취약계층 학생 발굴하고 자존감·동기 향상, 사회성 향상, 문화소외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집중지원학생에게는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은 사회복지사(2급 이상),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 등 관련
경북교육청은 2023 대입정시 지원을 위해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등 학생·학부모·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화고(경기도 고양시) 최승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올해 정시 전형의 특징과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신청은 온라인(http://ksurv.kr/?d=78408, QR코드 참조)을 통해 학생 또는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2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에서 김천 조마초등학교, 문경 당포초등학교, 포항 청하중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은 교육부가 교육공동체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도서벽지 및 면 지역 농어촌 초·중·고등학교이며, 공모 내용은 농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사례로 △학교-지자체-마을공동체가 함께 농어촌 교육여건을 개선한 사례 △지역 특성
경북교육청은 세종정부청사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2022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기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을 통해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모 대상은 유치원 및 학교, 교육(지원)청, 급식 관련 연구회 및 그 소속 직원으로 학교급식 정책 추진 성과가 우수하거나 학생건강증진에 기여한 사례 등을 발굴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경북교육청연구원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6개 지역에서 ‘2023 대입 찾아가는 정시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상담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정확한 정시 정보 제공을 통한 개인 맞춤형 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진행한다. 정시상담은 경북진학지원단 48명의 교사가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신청은 학교를 통해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 일시 및 장소는 21일 안동(경북교육청연구원), 울진(울진고), 22일 포항(포항고), 경산(경산여고),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29일부터 시행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영양 및 식생활 지도, 영양상담, 위생관리 업무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206개의 사립유치원 중 교육(지원)청의 영양교사가 관리 지원하는 원아 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94개원이다. 경북교육청은 포항, 경주, 김천, 경산, 칠곡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 각 1명씩 총 6명의 영양교사를 배치해 소규모 사립유치원 지원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수가 적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인근 지
경북교육청은 6일 ‘경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8년 교육부 주관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경주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개관한 의성안전체험관에 이어 경북 동남권 학생들의 안전체험을 위해 두 번째로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경북도의회 배진석·손희권·최병준·최덕규·황강민 의원,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김석호 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학생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옛 안강북부초등학교 부지에 대지면적 1만4096㎡,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축
경북교육청이 올해 추진한 교육복지사업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2022년 교육복지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교육복지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정책위원회는 도내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교육복지체계를 확립하고, 교육복지사업 및 교육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한 해 동안 추진한 경북교육청 교육복지 사업 추진 실적과 정책연구 사업을 평가하고, 지난 10월 26일부터 2주간
경북교육청은 올해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서점 방문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올해 3월~7월 교육급여 수급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습교재 구매 및 온라인 교육 콘텐츠 이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10월 신청 기간이 마감됐다. 그러나 신청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생 및 가정을 위해 전국 주요 지역 거점 서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10만 원 이내의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열린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방수공사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방수공사 공법선정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미비하다는 조용진 도의원의 지적에 따라 후속대책으로 지난 3년간 시공된 방수공사에 대해 감사에 준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제도개선안은 △방수공사 설계 시 특정자재 선정 지양 △방수공법별 단가 차이 해소를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허가한 전문가격 조사기관의 설계단가 중 최적 가격 선정
경북 도내 학교별 과학동아리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서울과학고에서 열린 ‘2022년 전국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초·중·고 과학동아리 6개 팀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대회에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9월 17일 경북교육청과학원에서 경북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를 열어 초·중·고등부 각각 2팀씩 총 6개 팀을 선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전국대회는 초·중·고등부 3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고등부의 경우 포항여
경북교육청은 이달부터는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한 ‘학생·학부모참여예산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수요자 중심의 참여 예산제를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된 ‘학생 참여 예산제’에 이은 ‘학생·학부모참여예산제’는 학생과 학부모가 교수학습활동 및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학교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제안해 학교별 특색과 실정을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2년도에는 학생참여예산제를 통해 학생홈베이스개선사업, 남자화장실 가림막 설치, 운동장 신발걸이대 설치, 학부모 독서모임 등 29건, 21억 원의 사업이 학생들의 요구로
경북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농구 대축제인 ‘제15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농구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대한체육회·경북도체육회·경북도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 전국 15개 시·도 76개 팀 1천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대회 첫날과 둘째 날은 조별 리그전·셋째 날은 각 조 순위별 추가 1경기를 더함으로써 참가한 모든 팀이 3경기를 치
경북교육청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안전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전 인프라 확충사업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활용해 학교폭력, 외부인 침입, 화재 등을 조기에 감지해 기존 학교 안전사고 예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험요인 통제·관리 강화와 사고 예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능형 CCTV 시범 설치 △노후 CCTV 교체 및 추가 설치 △학교 내 안전등 설치 사업에 5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 학교와
청도교육지원청 이동재 교육장은 최근 청도고등학교와 모계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을 위한 격려품을 학교로 전달했다. 이 교육장은 17일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문에는 청도학부모연합회 회장과 각 고등학교 학부모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수능 당일 응원 행사 대신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시기에 학생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교사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2023 수학능력시험에는 청도 지역에서 340명의 수험생이
경북교육청은 15일 포항 호텔마린에서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울릉도를 떠나 포항에서 마무리 공부 중인 울릉고 학생 15명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울릉고 학생 15명은 오는 17일에 치러지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포항 호텔마린에서 마무리 학습에 열중하고 있다. 수능 당일에는 포항 해병대 1사단의 차량을 지원받아 시험장으로 이동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리 계획한 일정표에 따라 수능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그동안 많은 것을 준비한 학생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경북교육청은 15일 웅비관에서 본청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본예산안 5조9229억 원에 대한 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은 전년도 5조1162억 원보다 8067억 원(15.8%)이 증가한 규모이다. 증가 사유는 정부의 세수 여건 개선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 8538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번 본예산 편성의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환경 기반 구축 등 학생과 학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2021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대상 학교로 연일초, 불국사초, 아포초, 청송초, 영양초, 영해초, 울진초, 울릉중학교 등 총 8개 학교를 선정했다.지난해 12월 29일 사업 고시 후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4월 26일
경북교육청은 2026년까지 법적 설치 기준에 관계 없이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현재 18%로 미진하다. 현재 △연면적 5000㎡ 이상 기숙사의 모든 층 또는 층수가 4층 이상이면서 바닥면적이 1000㎡ 이상 건물 △6층 이상 건축물에 한해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법률로 정하고 있다. 단 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법적 설치 의무는 없으나 교육부 화재안전 종합
경북교육청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통화녹음시스템을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화기의 녹음 버튼을 누르면 “지금부터 이 전화는 발신 번호와 함께 통화 내용이 녹취됩니다. 원치 않으시면 끊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가 고지되고 통화 녹음이 시작된다. 녹음시스템에 저장된 정보는 녹음 당사자 간 신청이 있을 시 이용(제공)할 수 있으며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강화해 안전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