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경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북에서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요양요원은 4만5459명으로 이 중 요양보호사는 90.3%인 3만9714명으로 노인 돌봄 업무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요양보호사들은 낮은 사회적 인식, 낮은 임금, 업무강도에 시달리는 등 열악한 처우에 있어 이들의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가
경북도의회 최병근(김천) 의원은 26일 열린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저온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4월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했고, 경북은 전국 피해의 절반이 넘는 2만786㏊에 3만호 이상의 농가가 냉해, 우박, 서리 등의 심각한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상저온 피해를 겪은 농민들은 올해 농사를 망친 것을 넘어 앞으로의 생계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북도 차원의 신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은 지난 24일 (주)법률저널이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입법정책부문 장려상과 정책연구부문에서 연구단체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회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인 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미비한 상황에서 ‘경상북도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복지 향상을 이끌어 공익적 가치를 제고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했다. 또 김희수 의원은 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제5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인턴제 확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인턴제를 통해 충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방의회까지 확대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제출했다. 지방의회에 청년인턴제 도입은 청년들이 의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 청년인구 유입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필요성 차원에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 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한석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외 3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초선임에도 도민과 학생들의 복지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에 앞서 올해 2월 ‘대구경북의원정책대상’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임기진 경북도의원은 지난 21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노동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노동정책 기본계획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이날 정책토론회는 노동정책 관련 전문가 참석해 경북 노동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서 평가와 제안, 경북 노동정책 기본계획 실현 경로와 집중지점, 노동인권 증진과 노동정책기본계획, 노동정책기본계획과 도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토론회에서 임 의원은 노동정책 기본계획 실현을 위한 경북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갖고
박홍열 경북도의원(영양)이 20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열린‘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지대한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영양 출신인 박홍열 의원은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하며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 청송부군수 등을 역임한 40년 경력의 베테랑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제12대 경북도의원으로 농수산위원회 위원,
경북도의회 연규식(포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이 조례안은 사람, 사회 및 제도 구조와 환경을 보호하고 민주적인 의무를 이행하는 경북도내 공공기관이 ESG 경영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공익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안됐다.ESG 경영에 있어서의 공공기관과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동해안지역의 선제적 홍수대응을 위해 형산강 홍수통제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북도의회 서석영(포항) 의원은 20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형산강 홍수통제소 설치 등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구적인 자연재해 피해방지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형산강 홍수통제소 설치와 관련,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2018년 이후 형산강 범람 위험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록적인 호우가 발생한 지난해 태풍 ‘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20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통해 도내 2호 기부자로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돼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사용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고 폭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은 19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중심의 기존 조례를 중독 치료·재활까지 확대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마약류사범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재범률 또한 높은 상황에서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치료보호·재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지역의 최근 5년간 마약사범은 2018년 353명, 2019년 433명, 2020년 491명, 2021년 399명, 2022년 467명으로 증가 추세다.
경북도의회 정경민(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 오는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될 예정이다. 이 개정조례안은 자연휴양림 명칭 및 위치, 자연휴양림 시설의 예약, 예약제외 시설물 지정 및 운영, 관리자예약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자연휴양림 시설 예약자는 반드시 ‘숲나들e’를 이용해 예약신청을 하도록 규정하고, ‘관리자예약 시설사용대장’을 통한 관리와 관리자권한의 오남용 및 부당 예약 방지를 위한
경북도의회 최병준(경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경북도의원 60명이 한 뜻으로 공동 발의해 더욱 큰 관심을 받은 이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대한민국의 국기로써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북의 위상을 제고하고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아 경북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태권도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발전 등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태권도 진흥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양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13일 남 위원장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기능성 양잠산업 종합계획 수립, 기술개발 촉진,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규정했다.조례안이 통과되면 경북도의 우량누에씨 생산, 공동사육용 애누에 보급 및 동결건조기 운영, 기능성 누에산물 생산 등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경북의 누에 사육농가는 311호로 전국 454호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배면적도 1
경북도의회 남진복(울릉도·독도) 의원은 12일 울릉도에서 열린 제340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등 울릉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남 의원은 공정률 30%에 이르는 울릉공항의 계획년도(2025년) 완공과 중형급 기종 취항, 면세점 유치 등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급경사지 낙석방지 등 일주도로 3단계사업과 도동항을 포함하는 크루즈, 마리나항 3단계 사업도 조기추진을 강조했다.이어 열악한 울릉지역 의료환경 개선 문제를 거론하며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극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또 독도영유
경북도의회는 12일 울릉군 안용복기념관에서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했다. 도의회는 당초 독도에서 본회의를 하려다가 최근 한일관계 개선을 고려해 울릉도로 장소를 변경했다. 도의회는 이날 첫 일정으로 울릉자생식물원에서 울릉군의 현안사업인 울릉공항 건설공사, 울릉일주도로 건설공사 추진현황 등을 살펴보고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남진복(울릉) 의원의 ‘울릉도 지역현안 관련’ 5분 자유
경북도의회 박채아(경산)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학생의 건강을 지킬 시책 마련, 3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예방교육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박 의원은 “최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된 사례가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최근 SBS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과수에 의뢰된 10대 마약 감정 건수가 1290건이며, 이 중 양성투약자는 290명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더 이상 좌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학교안전연구회는 7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경상북도 학교급별 소방안전매뉴얼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학교 화재 대응 매뉴얼의 대부분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작성돼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차이를 세밀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성장단계별 학교 화재안전매뉴얼 구축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회의 대표인 차주식(경산)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돼야 할 곳으로 학생 간의 신체적·정신적 차이를 반영한 소방안전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사무처 직원 30여명은 7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 산북면의 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적과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를 찾아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도의회와 간담회에서는 2021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지원관의 채용, 평가, 배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정책지원관 도입의 명분인 지방의회 의원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이 우선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지속적인 의회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양 의회 운영위원 간 정례적 교류를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