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2022년 맞춤형 정보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MAS(다수공급자 계약) 등록 지원 △전자입찰 컨설팅 및 실무교육 △기업정보 조회 지원 △신용평가 비용 지원 등 크게 5가지 사업으로 온라인·오프라인 1대1 전문 컨설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입찰정보를 제공 받은 1925개 기업 중 690개 사가 총 3007억 원의 낙찰성과를 올렸다. 이는 2020년도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LNG업계 글로벌 선두주자들이 대구세계가스총회에서 천연가스 시장을 준비한다 대구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에서는 천연가스가 중요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 시기 전 세계 천연가스 시장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 에너지 시장의 화두는 단연 액화천연가스(LNG)이다. 석탄, 석유에 비해 탄소 발생이 적어 대체재로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공급망이 불안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LNG는 가정용, 산업용, 발전용
포스코케미칼이 포스텍·UNIST에 이어 한양대와도 인력 양성을 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배터리 소재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다. 민경중 포스코케미칼 사장과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지난 12일 한양대 신본관에서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올 하반기부터 한양대에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학위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하며, 석·박사 과정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고 졸업생은 포스코케미칼 연구소 등에 채용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은 사업 현장 탐방과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16일부터 20일까지 구미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이차보전 방식으로 대출 금리 일부(2.5%)를 1년간 지원하며 대출자금은 인건비, 원부자재 구입비, 기술개발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으로 최근 1년간 구미시 소재 사업장 매출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된다. 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더라도 설립연도가 3년 미만인 기업은 일반 2억 원, 우대 3억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원한다. 주목
지난해 경북·대구 30개 기업이 국내 상장사 매출 500위 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법인 소재지별로는 경북 16개사, 대구 14개사로 경북은 포항 7개사, 구미 3개사, 김천 2개사, 경주·영천·칠곡·경산 각 1개사씩이다.이 중 한국가스공사(대구), 한화 시스템(구미), 에스엘(대구), 포스코케미칼(포항), 포스코 스틸리온(포항) 5개사는 매출 1조 클럽에 포함됐다.경북·대구 매출 1조 클럽은 2020년 4개사에서 2021년 5개사로 1개 늘었다. 포스코스틸리온이 2021년 새롭게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글로벌 공급망 점검활동을 재개하며 투자법인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주시보 사장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러-우 사태 장기화에 따른 물류 공급망을 점검하고, 보자로브 하이바예비치 페르가나 주지사를 만나 원면 클러스터 조성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6대 면화 수출국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996년 현지 방적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페르가나 및 부하라 지역에 총 5개의 방적 및 제직공장을 운영하며 우즈베키스탄 내 최대 면방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 이하 중진공)는 내일채움공제(일반, 청년재직자) 가입업체를 모집 하고 있다. ‘기업과 근로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정책적 공제사업이다. 특히,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만 34세 이하 근로자가 5년간 월 최소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가 첫 3년간 1080만원 정부지원금을 적립해 5년 만기 후 근로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KORAD ESG·디지털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디지털 혁신(혁신성장, 디지털 전환, 공공데이터 활용 등) 등 2개 분야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국민생각함에서 바로 참여하면 된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단 혁신 에 적극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
대구시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1인기업 및 영세기업에 현장 상담 및 즉각적인 디자인 시안 개발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로 상품화와 시장 진출에 집중 지원한다. 사업은 디자인개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영세기업들의 디자인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울러 디자인 개발을 수행하는 초기창업 디자인 전문회사들의 신규사업 참여로 기업 성장발판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난 5년간 1000여 개 기업들이 간판, 사인물, 전단지 개발은 물론 자가상품 패키지, 로고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구시설공단은 세이브더칠드런-해동자원-건백-우시산과 함께 11일 폐페트병 업사이클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설공단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설치한 폐페트병 무인수거기를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협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대구시설공단 본사에서 치러진 업무협약식에서 다섯 개 기관은 △ 폐페트병 활용에 따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업 강화 △ 대구시설공단 및 운영 사업자에서 발생하는 폐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 공동 추진 △자원순환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미래세대 기후위기 취약
경북콘텐츠진흥원이 10일 ㈜티몬과 협업을 통해 경북지역 콘텐츠기업 판로개척에 나섰다. 진흥원은 이날 ㈜티몬과 경북 소재 콘텐츠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티몬의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판로개척 사업을 통해 경북의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은 티몬이 가진 온라인 플랫폼과 신규사업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콘텐츠 기업의 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기획전 운영을 통해 경북 콘텐츠 기업들이 가진 콘텐츠와 상품을
㈜엘앤에프(대구시 달서구 월암동)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올해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비수도권 전국 14개 시·도 대상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5개 사 모집에 최종 1개사로 선정된 것. ㈜엘앤에프(대표자 최수안)는 대구시 ‘5+1 신산업’ 중 미래차산업(2차전지 양극재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해 대구지역 시가총액 1위(2021년 기준)를 달리고 있고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7년 7월 창업 이래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역기업 11개 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기부, 대구시, 대구TP가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는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할 수출 유망 강소기업들이 신청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단계별 심사(요건심사 → 현장평가 →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구 글로벌 강소기업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이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한 혁신 모델 발굴을 위한 ‘2022년 제1회 경북 스파크 포럼’을 10일 경주시 하이코에서 개최했다. 진흥원과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다쏘시스템코리아(주) 조영빈 대표이사의 ‘디지털라이제이션 기반의 프로세스 디지털화, 가상화 그리고 지능화’ 기조강연을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정우창 교수의 특강 ‘전기차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 등이 진행됐다. 협업 우수사례발표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 추현호 부단장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9일부터 내달 3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 유지할 수 있도록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의 사고율은 전체 평균 대비 30% 이상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인정받고 있다. 다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데에 비용이 소요돼 한수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해 심사인증 비용의 대부
포항시가 LFP배터리 산업화를 위한 ‘고안전 보급형 배터리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은 산업부가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도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다각화를 추진하고 지역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시는 이번 과제가 국가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00억 원(국비 50억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LFP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안전성 시험평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경북지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G-Star Dreamers 19기 참여기업을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G-Star Dreamers’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경북센터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6개월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가속을 돕는다. 선발기업 중 우수기업은 펀드 운용사의 검토를 통해 창업기업 전용 펀드인 C-Fund(경상북도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창업벤처펀드)를 5억원까지 투자 연계한다. G-Star Dreamers는 ‘발굴-사업화-성장’의 과정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에 경북지역의 9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세계적인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선정된 기업은 영창케미칼(성주), 경림테크(경산), 제이와이오토텍(경주), 제이앤코슈(경산), 튤립인터내셔널(예천), 재영(김천), 한호산업(경주), 삼원(경주), 테스크(김천)이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확산되고 있는 재택근무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 인사담당자 2명 중 1명이 재택근무를 시행한 결과 직원 채용이 용이해졌고, 직원 퇴사 예방에도 도움이 됐다는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 됐다. 8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재택근무 시행 경험이 있는 기업 395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재택근무 유지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시행 중인 재택근무 방식을 물은 결과 ‘팀과 부서 간 적정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와 ㈜톱텍(정지용 대표)은 지난 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생산라인 신설(투자액 420억원)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92년 설립한 ㈜톱텍은 공장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중심의 축적된 자동화 설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모듈 라인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톱텍은 로봇기반의 핵심기술로 고객의 생산 공정을 분석해 설계에 반영하고 스마트팩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