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이 누구나 한번 쯤 가보고 싶은 선망의 골프장. 천혜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코스마다 한 폭의 서양화를 보는 듯한 곳이 경북 예천군의 '한맥C.C.&노블리아' 골프장이다. 이곳에서는 골퍼와 캠핑을 체험 할 수 있는 이색상품을 개발해 9월초 국내 최초로 골프장 내 고급 카라반 캠핑장이 문을 연다. 한맥은 "비즈니스 호텔 수준의 카라반 시설로 이전 오토 캠핑장 수준의 캠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급화된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운영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중10만원, 주말15만원 정도의 ...
경사에서의 비거리 제어 : 경사에서 정상적인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세를 취했다하더라도 비거리 제어가 되지 않는다면 굳샷(good shot)의 의미가 퇴색하게 됩니다. 경사에서 중심을 잘 잡고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경사도에 따라 스윙아크를 그림A와 같은 방식으로 줄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르막 10°경사에서는 풀스윙 기준이 180°라고 가정하면 약 150°로 줄여야 하며 경사도가 40°에서는 스윙아크를 60°까지 줄여서 스윙을 하여야 안정한 샷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때 목표로 하는 비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탑블리스 컨트리클럽에서 전국의 초등학교 골프 꿈나무 선수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강전항)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5, 6학년 남(항룡부)/여(불새부), 2~4학년 남(기린부)/여(청학부)로 나누어 1일 18홀씩 2일간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13일 예선전을 거쳐 14...
세계 남자 골프 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즌 세 번째 시리즈인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 남코스(파70·7천400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적어내고 2위 그룹을 7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린 우즈는 1999∼2001년, 2005∼2007년, 2009년에 이어 4년 만에 정상을 탈환, 이 대회에...
올 시즌 세계여자프로골프를 주름잡던 한국 낭자들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빈손으로 돌아왔다. 최나연(26·SK텔레콤)은 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링크스 올드 코스(파72·6천672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한때 3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후반에 뼈아픈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1오버파 73타를 쳤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은 최나연은 합계 6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언더파 280타)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4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메이저골프대회 4개 대회 연속 우승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박인비는 4일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링크스 올드 코스(파72·6천672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73만3천662 파운드·약 29억5천만원) 나흘째 4라운드에서 1번 홀(파4)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28위였던 박인비는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현재 선두와 11타 차이가 났다. 남은 17개 홀에서 뒤집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올해 열린 나비스코 챔피언십, 미...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세계여자골프에서 63년만에 메이저 대회를 3회 연속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서보낵 골프장(파72·6천821야드)에서 열린 제68회 US여자오픈 마지막날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적어내 2오버파 74타를 쳤지만 우승을 하는데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친 박인비는 동반플레이를 펼친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을 4타 뒤진 2위(4언더파 284타)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크...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세계여자골프에서 63년만에 메이저 대회를 3회 연속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서보낵 골프장(파72·6천821야드)에서 열린 제68회 US여자오픈 마지막날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적어내 2오버파 74타를 쳤지만 우승을 하는데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친 박인비는 동반플레이를 펼친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을 4타 뒤진 2위(4언더파 284타)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제6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서보낵 골프장(파72·6천8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전날 1타 차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과는 2타 차이다. 올해 앞서 열린 두 차례 메이저 대회(나비스코 챔피언십·LPGA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한 박인비는 시...
한국 남자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구대를 찾아 명품 샷을 선보이며 강화훈련을 했다. 김규빈(한체대 2년), 김남훈(성균관대 1년), 김태우(한체대 2년), 양지웅(신성고 1년), 이상엽(한체대 1년), 이수민(중앙대 2년), 이창우(한체대 3년), 함정우(천안고 3년) 등 현재 대한골프협회에 소속돼 남자골프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8명 선수 전원이 훈련 차 대구대를 찾았다. 이들은 지난 26일 대구대 종합복지관 골프 연습장에서 샷 훈련을 소화하며 내년에 있을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
박인비(25·KB금융그룹·사진)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에서 개막하는 제6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각종 기록에 도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6일 이번 대회에 관한 각종 기록을 정리하며 팬들에게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1964년 미키 라이트 이후 49년 만에 US여자오픈을 앞두고 2연승을 거둔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63년 만에 시즌 개막 후 메이저 3개 대회를 연달아 제패하게 된다. 한 시즌에 메이저 ...
2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서보낵 골프장(파72·6천827야드)에서 열리는 제68회 US여자오픈골프대회를 앞두고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이 선정한 역대 명장면 5걸에 한국 선수의 샷 2개가 뽑혔다. ESPN은 박세리(36·KDB금융그룹)가 물속에서 날린 맨발의 샷과 김주연(32)이 벙커에서 날린 극적인 버디샷을 역대 대회에서 가장 빛난 순간으로 꼽았다. 코리아 낭자군단의 맏언니인 박세리는 1998년 US오픈에서 태국계 미국인 제니 추아시리폰과 연장전만 20개 홀을 치른 혈전...
홍명보(44) 감독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경기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어 기술위원회가 추천한 4명의 사령탑 후보 가운데 홍명보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확정했다. 이날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귀국하는 홍명보 감독은 25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팀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지난 19일 기술위원회를 통해 홍 감독을 포함한 4명의 후보군을 압축하고 세부 조율에 들어갔고, 결국 홍 ...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골프장(파71·6천389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쳐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박인비는 1.2m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유소연을 돌려세웠다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인비는 2001년과 ...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 골프협회와 대구영지회가 주관한 제7회 영덕군수배 출향인 및 동호회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영덕 오션뷰 골프장에서 열렸다. 50팀 2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서울·대구·부산·창원·포항·울산 등의 출향인 골프동호회와 영덕지역 동호회 회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애향심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김병목 영덕군수는"출향인 및 동호회 회원들에게 고향에 오심을 환영한다"며"지금 고향 영덕은 관광객 1천만시대를 맞아 손님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세계여자골프 1인자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개인 통산 세번째이자 2013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박인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천534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마지막날 1∼4라운드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내 베테랑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와 동타를 이뤘다. 박인비는 17번홀까지 1타차 단독 선두를 달렸으나 18번홀(파4)에서 뼈아픈 보기를 적어내 연장전으로 끌...
제5회 청도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12시 청도그레이스 CC 에서 청도골프협회(회장 피문찬)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청도군수, 장용기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선수,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는 샷건방식(동시티업)에 의거 진행되었다.
배상문(27·캘러웨이)이 한국, 일본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배상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7천166야드)에서 열린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접전 끝에 2타차로 제쳤다. 4라운드 초반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탄 배상문은 이후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 타수를 까먹기도 했지만 16번홀(파5)의 짜릿한 버디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스코어는 13언더파 267타였다, 2008년과...
배상문(27·캘러웨이)이 한국, 일본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배상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7천166야드)에서 열린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린 강호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접전 끝에 2타차로 제쳤다. 4라운드 초반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탄 배상문은 이후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 타수를 까먹기도 했지만 16번홀(파5)의 짜릿한 버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류현우(32·사회체육학 3년) 선수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에서 열린 제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류현우 선수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13언더파의 공동 2위 김형성과 김도훈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2억원을 차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체육학과 하성 교수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바쁜 시간 속에서 이번 우승을 차지한 류현우 선수가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