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1일 극심한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4개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회는 포항지역 4개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살을 에는 한파 속에서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업무를 수행 중인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빵과 떡 등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해종 의장은 “최근 지역에서 다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의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혹한의 현장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시는 근무자
변해광 상주시의원이 ‘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변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활동과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헌신적인 수해복구활동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매년 지방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진다. 변 의원은 상주시 ‘바 선거구’인 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면 지역구에서 제6대부터 재임한 3선 의원이다. 지난해 제204회 예산결산 특별위원
성원환(62)고령군의회의장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을 맞아 “근면·성실하고 추진력 있는 흰 소의 강점을 이어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길 기원 드린다”며 군민과 출향인의 안녕을 기원했다.성 의장은 “2020년은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였다. 고령군의회는 생활 방역을 통한 코로나 예방으로 안전한 고령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또한 “군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1년간 정례회
정영길(56·성주군)경북도의원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문을 연 2020년이 저물어가고 있는 이 때에 어렵고 힘든 시기를 몸으로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경북도민, 성주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희망의 새싹을 돋우자”는 메시지를 던졌다.정 도의원은 “올 한해 우리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걸어온 길은 순탄치 않았다”면서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나라와 전 세계를 괴롭히고 있으며, 마스크 없이 거리를 걸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던 우리의 소중한 일상은 이제는 아득한 기억이 되었다”고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올해에는 지역 경기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고 의장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생활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지난해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관련해 “앞으로 조례개정 등을 통해 내실있게 제도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고 의장과 일문일답.-새해 의정활동은 방향은.△올해는 경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성장 동력이 필요
박미옥 경산시의회 부의장(사진, 국민의힘)이 ‘2020년 경상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경산시 라선거구(서부2·북부·중방동·압량읍) 재선의원인 박미옥 부의장은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8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심도 있는 예산 심의, 문화예
영주시의회 이재형 의원(휴천1·2·3동)이 최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의원은 제7·8대 시의원을 연임 중으로 지역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 의원은 시정 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영주시의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의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김태희(73) 상주시의원이 2020년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받았다.김 의원은 상주시청 공무원 출신으로 사벌국·중동면·낙동면·외서면의 지역구에서 제7대부터 재선됐고,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았다.지난해 투철한 사명감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김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대표 발의했다.또한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무관 승진의결 시점 조정 제시 △경북대 상
안동시의회 임태섭 의원(남선·임하·강남)이 6일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0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지난해 8대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임 의원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지난해 안동산 대마(헴프)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했고,
경북도의회 김수문(의성) 의원이 지역발전 및 지방자치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수여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창조,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자상을 구현하고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김 의원은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도민의 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특히 ‘경상북도 수출용 승강기안전부품 및 승강기의
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 남영래 의원과 오정자 의원이 6일 영덕군의회 제1차 정례의원간담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과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남영래 의원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를 안정시키는 데 노력했으며 지역 유일의 집권여당 소속 선출직 의원으로 지난 태풍피해시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덕이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남영래 의원은
경찰이 금품 갈취 혐의로 검찰에 고소된 울진군의회 의장의 집무실을 전격 압수 수색했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오전 이세진 의장의 집무실과 집, 개인사무실 등을 수색하고, 이 의장의 휴대전화와 문서 등을 압수했다. 이 의장은 모래 채취업자로부터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모두 1억2000만 원을 갈취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대구지검 영덕지청에 접수돼 수사를 받아왔다. 한편 이 의장은 같은 사건으로 울진경찰서에서 피의자 조사를 한차례 받은 뒤 돌연 광역수사대로 사건이 넘겨져 재조사를 받고 있다. 김형소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김재상(도량·선주원남동), 안장환(도량·선주원남동), 장미경(비례대표) 의원 등 의원 3명이 모범적 의정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지방의정봉사상·경북의정봉사대상·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김재상 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장미경 의원은 행정안전부 등록단체인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수여하는 202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4일 매년 마련해 오던 신년인사회 대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구룡포읍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과 관련 과메기 특수철 수요 급감 등 위축된 경제와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난 1일 대송면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조치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인근 지역 안전진단 강화와 빗물유입 방지시설 설치 등 복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02
경북도의회 박정현(고령) 의원이 발 빠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박 의원은 지난해 7월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 후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의 만족도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부분의 민원이 현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의 실마리 또한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불필요한 의전과 형식으로 사안의 본질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격의 없는 소통을 강조했다.박 의원은 “딱히 혁신이라는 거창한 구호를 생각해 본적
경북도의회는 올해 첫 공식일정으로 4일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이날 참배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영천지역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고우현 의장은 “국가의 위기와 위험 앞에서 두려움 없이 앞장서 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이야말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근간이 됐다”며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기에 순국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원(문화행정위원장)이 지난해 3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20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동협 의원의 지방의정봉사상은 4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서호대 의장이 시상했다. 전국 의정봉사 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동협 의원은 문화행정위원장으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방역 및 집중호우·태풍 피해복구 등으
경주시의회 김순옥 의원(의회 운영위원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0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김순옥 의원의 대상패는 4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서호대 의장이 전수했다.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노력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순옥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졸업하고, 안강제일초, 안강북부초, 강동초등학교 교사, 전국 인성연구회 초대회장, 근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군위를 사랑하는 출향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저물고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설레는 기대감으로 맞이하는 2021년,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을 성취하시어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우리 군의회는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신성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때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고난의 한해였으며, 또한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그 어느해보다 힘겨운 시간이었다.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멈춰 서고, 민생경제는 마비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직장인과 기업인을 비롯한 우리 모두에게 힘겨운 한 해였다.코로나19 유행과 계속되는 지역경제 위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감염병 차단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