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경찰서(서장·이원백)는 지난 9일 오후 6시30분께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김모씨(77)집에 침입, 노부부를 위협 현금 70만원, 금반지 2개를 훔쳐 도주했던 정모씨(27·경남합천군 야로면), 같은 면에 살고 있는 손모씨(24), 박모씨(26,칠곡군 왜관읍)등 3명을 13일 새벽에 특수강도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치밀한 범행 계획을 세우고 피해자 집 주변에서 낚시를 하며 기다리다가, 해가 지면 사람들의 통행이 거의 없는 틈을 타서 범행을 한후 강취한 현금과 금반지는 유흥비로 모두 탕진한것으로...
경북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왕조)이 적자조합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경영정상화에 들어섰다. 그 동안의 과정을 보면 2002년 4월1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합병권고 이후 2003년 경영관리역 파견, 2004년 3월9일 성주축협 인수, 2009년 9월30일 마침내 재무구조개선조합 해제를 통한 경영정상조합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2002년부터 2009년 8월말 현재 흑자금액이 87억8천500만원으로 지난 2001년 말 적자누계 금액 74억2천100만원과 법인세 11억6천300만원을 뺀 순 흑자금액이 2억100만원으...
성주경찰서는 13일 시골 노인을 상대로 강도짓을 한 혐의(특수강도)로 A(27.경남 합천군)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께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김모(77)씨의 집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김씨 부부를 위협해 청테이프로 손.발을 묶은 뒤 현금 70만원과 금반지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현장을 미리 돌아본 뒤 피해자 집 주변에서 낚시꾼으로 위장해 숨어있다 사람들의 통행이 없는 틈을 이용해 강도로 돌변하는 등 치밀하게 ...
경북 성주군은 10일 성주읍사무소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고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독'은 주민과 각종 기관.단체가 수시로 쌀을 채워놓으면 저소득 주민이 필요한 만큼 수시로 쌀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 지방경찰청 박진현 청장은 8일 오전10시 성주경찰서를 방문,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한 치안자료를 수집하기위해 지역주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성주지역 지역주민 초청간담회에는 박진현청장,과장,기능별 계장이 참석하고 지역의 각계각층 주민80여명을 초청해 이원백 서장의 치안현황보고를 받고, 주민들로부터 현장 치안자료를 수집하고 애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 협력치안에 적극 활동한 전,의경 자문위원회 이기원위원장과 이종철 경찰발전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역주민들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경찰관 인력 증원,자...
경북 성주군 보건소는 가을철을 맞아 발열성 질환에대한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는 가을철 논,밭에서 추수작업,도토리,밤줍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해 쯔쯔가무시증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 출혈열은 매개체가 털진드기 유충, 들쥐, 집쥐들로 이들의 배설물이 사람의 상처난 부위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초기증세는 감기와 비슷해 소홀하기쉽다는것.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있거나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있으면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7일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는 주차장에 성주군 지원을 받아 태양광을 이용한 LED 가로등 1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자연훼손이 적은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탐방객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주군은 7일 군청사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 가동을 시작했다. 군(郡)이 5억원을 들여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태양광 전지 모듈 250개에서 시간당 최대 5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데, 앞으로 월 7천㎾의 전력을 만들어 군청에서 매달 사용되는 전력량(7만㎾)의 10%를 공급하게 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77만원 어치로, 한전에 판매하면 452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앞으로 공공청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충하고 지열을 이용하는 축산시설을 확대 보급하며 LED 경관조명을...
경북 성주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 재생에너지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5월 사업비 5억원으로 착공한 군청사 태양광 발전시설을 최근 완공해 가동을 시작했다. 성주군 청사 태양광 발전 시설은 태양광 전지 모듈250개로 구성되고 최대 시간당 50㎾의 전력이 생산돼 청사에 공급되고 있으며 생산되는 전력량과 생산효율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는 시스템까지 완비돼 있다. 현재 성주군청사의 전력사용량은 월 7만㎾로 이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생산되는 전력 월7천㎾는 월 사용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 성주군은 성주읍 일대에 85만1천665㎡ 규모로 조성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투자유치팀은 산업용지 56만5천390㎡에 조립금속, 기계장비, 전기전자, 자동차와트레일러, 기타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편리한 교통 접근성,저렴한 산업용지, 각종 보조금, 세제지원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제시,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을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 최대 역점사업으로 1천98억원을 투자하게되며 군은 산업단지...
경북 성주군은 5일 가천면과 금수면 일대에 걸쳐 있는 독용산(해발 955m)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정상 주변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등산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독용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도움을 주고자 산림청의 헬기 지원을 받아 표지석을 설치했다.
경북 성주군은 지난 1일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했다. 군은 등산인구수요에 대처하기위해 독용산 정상(해발 955m)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정상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성주군의 명산인 독용산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독용산은 은광폭포 등 숲이 울창하고 경관이 수려할 뿐아니라 주위에는 약 1천500년전 가야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남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독용산성(7.7㎞)과 성주호 등이 있어 대구, 칠곡, 구미 등지에서 등산객들이 자주찾는 등산 코스다. 이번...
성주경찰서는 노인 혼자 살고있는 집에 가스검침원을 가장해 들어간 뒤 집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금품을 턴 혐의(절도)로 이모(56)씨를 30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월 16일 낮 12시 50분께 성주군 성주읍 이모(81.여)씨 집에 가스 검침원을 가장해 들어간 뒤 집주인 이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농촌지역 홀몸노인들의 집에 침입, 모두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조사 결과 이씨는 집주인들의 감...
성주 출신의 가수 백년설의 노래비와 동상 건립을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29일 성주군 등에 따르면 성주고 총동창회는 오는 10월10일께 학교 교정에 성주 출신의 가수 겸 작사가인 백년설(1914~1980) 노래비와 동상을 건립하기로 했다. 성주고 총동창회는 올해 5월 이사회를 열어 모교 출신 가수인 백년설을 기리고자 이같이 결정했고, 동창회원들의 후원금으로 건립비를 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938년 가요계에 데뷔한 백년설은 '나그네 설움', '번지 없는 주막' 등의 노래로 널리 알려졌다. ...
경북 성주군 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추석을 앞두고 전염병이 우려되는 취약지역과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전염병의 조기차단과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지난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석맞이 특별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보건소와 10개 읍·면에서 일제히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성주고 총동창회가 가수 백년설의 노래비와 흉상 건립을 추진하자 전교조가 반발하고 있다. 성주고 총동창회는 학교 교정에 백년설의 흉상과 노래비를 세워 오는 10월 10일 제막식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경북지부는 "친일파 대중가수 흉상과 노래비를 공립학교 교정에 세운다는 것은 학생들의 역사관 정립 및 도덕성 함양에 상당한 혼란을 주게 되는데도 이 일이 구성원들의 의견을 묻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년설은 성주출신으로 일제강점기인 1938년에 가요계에 데뷔해 ...
경북 성주 경찰서는 24일 오전1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금융기관 43개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전·후, 강도나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원백 서장은 금융기관 강도,절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범죄 사례분석, 현금 호송에 대한 대책 등 금융기관 자위방범 대책에 대한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경찰서는 24일 문중 땅을 마음대로 팔아 돈을 챙긴 혐의(횡령)로 S(6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 문중 종손으로 문중 일을 총괄하고 있는 S씨는 지난 2006년 12월 자신의 아버지에게 명의신탁돼 있던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땅 700㎡를 2억3천만원에 팔아 넘기는 등 문중 땅 5천200㎡를 팔아 약 13억3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S씨는 경찰에서 "문중 소유가 아닌 우리 가족 땅이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S씨가 10여년 전 땅을 관리하기 시작했을 때 작성한 서류 등을 검토한 결과 이 땅...
성주참외가 올해도 작황이 좋아 단일 재배작목으로 우리나라 최고수준으로 연간 조수익 3천200억원을 올렸다. 성주군(군수·이창우)은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내년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유서깊은 성밖숲에서 '성주참외축제' 기간중 '2010 미스 경북 선발대회'를 열 계획이다. 2010미스경북선발대회 추진을 위해 22일 오후5시30분성주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성주군 참외추진위원회와 한국일보사 대구·경북 취재본부 유명상 본부장은 상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2010 미스경북선발대회는 전야...
경북 성주군과 한국농촌공사가 쾌적하고 건강한 전원생활을 영위하기위해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 산 96-2번지 일대 8만3천717㎡의 부지에 총사업비 57억원(국고 20억원, 한국농촌공사 37억원)을 투입 단지조성을 완료하고 21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필지별 분양가는 최고 1억700만원, 최저 5천900만원으로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필지당 면적은 주택단지 450~820㎡, 영농단지는 110~250㎡ 사이며 분양용지는 50필지, 택지와 영농단지는 서로 연계해 분양한다. 당초 ㎡당 약 30만원선으로 예상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