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26일 포항시의정회 대강당에서 ‘2023년 제23기 지방자치대학’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이날 백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포항시의회’를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의회의 기능과 역할·포항시의회 현황과 운영 방향·주요 활동 및 성과·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며 강의를 펼쳤다.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백인규 의장은 “포항시의회를 대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회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기
장철식 군위군의회 의원은 23일 제276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집중호우와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남천상류지역 ‘댐 건설’을 건의했다.지난번 태풍 카눈으로 인해 우리 군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효령면과 부계면은 주요 도로와 제방 유실, 주택과 농경지 그리고 각종 사업장이 침수돼 해당 지역 주민들은 너무나 큰 손실을 입었다.피해 복구를 위해 김진열 군수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피해주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됐다.장 의원은 “팔공산 자락에 집중호우로 인해 효령면과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25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재정 정상화를 위한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안동시의 올해 본예산 규모는 1조 3975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2475억 원, 특별회계 1500억 원,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를 포함한 자체 수입 1738억 원, 국가 및 경북도로부터 교부 받는 세입이 1조 737억 원 등으로 예산의 대부분이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기획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내국세 수입은 54조 8000억
안동시의회는 25일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동시 공설 봉안당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1건의 안건을 원
청도군의회 김규봉 부의장은 2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4개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 농작물 재해 보험료 보조율 인상이다. 2022년 기준 NH 손해보험 조사에 따르면 농작물 가입대상 면적 중 약 50% 면적만 보험에 가입돼있지만, 청도 지역은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보험료로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농민들이 많기 때문이다. 둘째, 공판장 하차비 지원 정책이다. 청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품 대부분이 공판장을 통해 유통된다. 고령 농업인이 많은 청도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5일 구미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우 의원은 구미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에서 △임은동 화물차고지 조성 철회에 관한 사항 △취수원 상생협정 파기 관련 △구미시 산하기관 및 각종단체 임원 임명 관련 △신공항 이전에 관한 사항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보완사항 지적을 했다.17일부터 시작된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자전거의 보급을 확산시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 △전기자전거 구입비용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전기자전거 충전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김창현 의원은 “현재 전 세계는 탄소배출 감축과
구미시의회가 지역 주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 비교 견학에 나섰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이번 271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교통관리, 체험형 관광등 우수사례를 접목 시키기 위해 ‘울산 교통 관리센터, 대왕암,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울산교통관리센터는 지상 4층의 규모로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교통방송실, 120민원콜센터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흐름 관리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지능형교통시스템(
문경시의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시와 순천시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 기간 동안에는 △예산·결산 심사기법 심화과정 △의정활동의 효율적인 의사전달을 위한 언론특강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및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의정실무와 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여수낭만버스, 여수예술랜드 견학 등을 통해 연수지역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문경 지역특성화에 맞는 정책개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연수과정을 계획
경북도 내 고등학교 학급당 정원은 22명이고, 경산시는 25명인데 이는 경산보다 인구가 많은 구미(24명), 포항(23명)보다 높아 경산시 고등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지적이다. 이동욱 경산시의원은 경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에서 ‘경산시 교육여건 개선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경북도교육청의 ‘2024학년도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올해 경산시 고등학교 모집 인원이 2037명인 데 중학교 졸업 인원이 2311명이며, 여기에 타시군 및 시도에서 유입된 207명까지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장가항시의 ‘장강문화예술축제’에 포항시 우호사절단으로 참가했다. 김일만 부의장과 김영헌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김하영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포항시 대표단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장가항시를 방문해 상호 우호협력 강화에 나섰다. 사절단은 축제 참석 외에도 장가항시 왕쑹스 부주임 및 웡위런 부시장과의 면담·포스코 포항불수강유한회사의 주요사업장 견학·장가항시 도시전시관 및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등의 일정을 통해 긴밀한 교류협
안동시의회는 24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심사에서 여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치유농업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조례안은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연구용역 ‘농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및 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창출 방안 연구’의 성과로서,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 방안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의 꾸준한 연구활동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치유농업 조례안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참여자에게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
공동주택 분야 전문가인 주택관리사를 전문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해 관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자체와 공동주택을 잇는 가교역할 등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김인수 경산시의원(국민의힘)은 경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우리의 소중한 이웃입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주택관리공단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동안 임대주택관리 종사자에 대한 폭언·폭행 민원 건수는 1112건에 달하며, 접수되지 않은 건수까지 포함하면 공동주택에서 일어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은 23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댐 상류의 일부 퇴적층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안동시의 적극 행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새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안동댐을 둘러싸고 물 산업,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등 경제적 가치 찾기에만 고심할 뿐, 오염과 피해는 상대적으로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안동댐은 지난 2017년 물고기 집단폐사를 계기로 퇴적물의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안동대학교 연구팀 조사 결과 비소, 아연, 카드뮴 등 중금속 수치가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자매도시 익산시를 방문해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주시의회의 익산 방문은 양 의회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회의 초청에 따른 방문으로, 지난 3월 익산시의회의 경주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지난 3월 교류 행사에서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고,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교류 행사의 첫날인 19일에는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조례안’, ‘경산시 옹골찬수 공급 및 음용 활성화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13건, 총 29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또 ‘경산시 새마을운동조직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은 수정의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북후·서후·송하)은 23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관리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는 차를 타기에는 애매하고, 걷기에는 부담이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교통사고, 불법 주정차 문제 등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우 의원은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안동시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사고는 29건이었으며, 그중 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고 대부
인구 28만 명으로 경북의 3대 도시인 경산시에 3개의 병원급 의료기관이 있으나 늦은 시간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갈 곳이 없고, 분만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지역인 대구로 원정 출산을 가는 현실에 직면해있다는 지적이다. 전봉근 경산시의원(국민의힘)은 경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에서 ‘위기의 필수의료체계, 경산시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경산시에 3개의 병원급 의료 기관이 있으나 응급실 전문의 부재와 수용 가능한 병원 찾기가 힘들어 늦은
안동시의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3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다음 달에 있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와 기간을 결정한다. 2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안동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20일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 △경산 치유의 숲 등 지역 내 주요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현재까지의 옹골찬수 공급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옹골찬수 생산시설에서 병입수 공급과정을 눈으로 직접 점검하며, 만들어진 옹골찬수를 바로 시음했다. 이어 지난 9월 5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경산 치유의 숲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